한빛병원은 환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 김 센텀
- 2일 전
- 1분 분량
아픈 손을 잡아드리겠습니다.
고단한 마음을 안아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역경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특히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더욱 절실하게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의 상황에서 질병을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승리자를 주위에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그리고 당신은 오늘 또 한 명의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질병이 바꾼 나를 인정하세요
분노와 좌절에서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정상입니다
다만, 이러한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극복하세요. 기분을 전환하는 여러 시도를 해보세요.
둘째, 질병이 당신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
당신은 병이 있기 전부터 당신이며 병이라는 겉옷을 입었을 뿐입니다.
당신의 가치는 옷이 아니라 "나"입니다.
셋째,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장 먼저는 주위 가족, 친구, 동료,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의사, 그리고 한빛병원입니다 .
병이라는 옷을 입고 사는 것은 힘든 여정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시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병을 이겨내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당신에게 의미를 주는 일에 집중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고, 희망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당신이 포기하지 않으면 한빛병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픈 손 잡아드리고 고단한 마음 안아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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